서천군은 취약계층과 청년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8일부터 내달 8일까지 ‘2018년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 및 3분기 공공근로 참여자’총 38명을 모집한다.
지역공동체일자리는 10명을 모집해 △금강하구 생태관광지역 해설인력 △일자리발굴단 운영 △지역관광명소 활성화사업 △함께 만들어가는 공원 가꾸기 총 4개 사업을 운영한다.
공공근로는 △공공시설물 관리 △판교문화복합타운 정비 △외청사 관리 △산림욕장공원 정비 △비점오염저감시설 관리 △쌀문화센터 정비△ 서천스카이워크 운영 △여름철 물놀이 인명피해 경감사업 △주민자치센터 행정매니저 총 9개 사업에 28명을 모집한다.
특히, 청년 구직자의 실업난 해소와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만 39세 미만 미취업자 청년을 읍·면 주민자치센터 행정매니저로 선발해 행정 업무 전반을 수행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18세 이상의 서천군민 중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 원 이하인 근로능력이 있는 자이다.
참여 희망자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고 자세한 내용과 구비서류는 서천군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지역경제과 일자리공동체팀(041-950-4134)로 문의하면 된다.
/서천=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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