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내 경로당, 마을회관에 석화 40박스 전달
(뉴스스토리=보령)이찰우 기자= 보령시 천북면 장은리 굴단지 내 천북수산(대표 박상원)에서 매년 경로당과 마을회관에 겨울철 대표 먹을거리인 석화(굴)를 전달하고 있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천북수산 대표 박상원씨는 지난 3일 천북면 지역내 경로당과 마을회관 40개소에 석화 각 1박스(50kg), 총 40박스(시가 280만원)를 전달했다.
굴은 다른 패류보다 소화가 잘되기 때문에 노인이나 노약자에게 부담을 주지 않고 체력회복에 좋아 박씨는 매년 1월에 어르신들을 위해 굴을 전달해 사랑나눔을 전달하고 있다.
한편 겨울철 별미인 굴은 보령시 천북면의 대표적인 수산물로서 매년 이곳에서 굴축제가 개최되고 있어 전국에서 많은 미식가들이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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