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소방서(서장 김근제)는 12일 마산면 은전리 마을회관에서 ‘화재 없는 안전마을’ 지정 행사를 가졌다.
‘화재 없는 안전마을’은 소방서와 원거리에 위치한 농촌마을의 화재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주민 자율 안전문화 정착을 유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날 행사는 마을 이장 명예소방관 위촉을 시작으로 △현판 제작식 및 기념촬영 △가구별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설치 △주민 소방안전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서천소방서는 2011년부터 매년 화재 없는 안전마을을 선정해 현재까지 11곳이 지정.운영되고 있다.
/서천=박성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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