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해양경찰서(서장 이진철)는 다가오는 여름 성수기를 맞아 수상레저 안전관리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여름철 늘어나는 개인 수상레저 활동과 함께 해수욕장에는 수상레저 사업장 또한 영업을 하고 있어 곳곳이 안전사고의 위험에 노출되는 등 철저한 안전관리가 요구되는 시기이다.
보령해경은 이에 따라 수상레저 활동자의 안전을 위해 6월부터 9월까지 4개월간 수상레저사업장 특별점검, 안전 홍보를 위한 리플릿·홍보물 배부, 현장 안전교육, 파출소 수상레저 주요활동지 순찰 강화 등 집중 안전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다.
보령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여름 성수기 기간 수상레저 활동 안전저해 행위에 대해 철저한 교육 및 강력한 단속을 통하여 올 여름 안전한 수상레저 활동 정착에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보령=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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