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제21회 보령머드축제 준비상황 보고회 가져
보령시, 제21회 보령머드축제 준비상황 보고회 가져
  • 이찰우
  • 승인 2018.06.25 09: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보령시는 25일 제21회 보령머드축제 준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사진은 보령머드축제 야간공연 장면.(사진=보령시)
보령시는 25일 제21회 보령머드축제 준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사진은 보령머드축제 야간공연 장면.(사진=보령시)

보령시는 25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부서장, 읍면동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1회 보령머드축제 준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내달 13일부터 22일까지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펼쳐질 제21회 보령머드축제의 완벽 추진을 위해 소관별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문제점이 예상되는 사안의 해결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올해 핵심 전략으로 대기시간 단축을 위한 머드체험존 콘텐츠 및 시설 개선 ▲거리퍼레이드를 만세보령문화제 개최연도에 맞춰 시민화합한마당으로 변경 ▲머드를 이용한 액티비티 체험인 머드런을 비롯한 킬러콘텐츠 확대를 통한 머드 노출 강화 ▲어린이용 화장실 배치 및 바닥세척매트 추가 설치 등 패밀리존 개선을 통한 청결 및 안전 강화 ▲머드해양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머드도시교류 및 엑스포 홍보관 구성 ▲해양어드벤처․레포츠 체험 프로그램 도입으로 정했다.

또한 낮보다 뜨거운 야간 공연의 활성화를 위해‘머드빅콘서트’와‘머드나잇스탠드’, ‘머디엠(머드몹신+EDM) 공연을 신설하고, 기업홍보관 입점을 통해 수익구조를 다양화하며, 유료 체험객 대상 지역에서 소비할 수 있는 상품권(2000원)도 지급한다.

아울러, 축제의 특성상 지갑이나 카드를 소지하기 어려운 관광객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모바일 간편결재시스템‘머드페이’를 도입하는데, 이는 체험용 핸드링에 QR코드를 삽입해 방문객들이 쉽게 금액을 충전해 다양한 체험 및 해수욕장 놀이시설, 주변상점들을 보다 쉽게 이용 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

이밖에도 지난해 첫 도입한 머드 트램의 인기에 힘입어 머드미니버스를 추가로 도입하고, 축제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셀카 사진 공모전, 한국관광공사의 K-POP콘서트 지원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됨에 따른‘심플리 K-POP’개최 등 푸짐한 행사로 구성했다.

김동일 시장은 “대한민국 국민은 물론, 세계인 모두가 함께 기다려온 보령머드축제가 2주 앞으로 다가왔다”며, “얼마 남지 않은 기간 부서별 부족하거나 미진한 분야를 꼼꼼히 살펴봄으로써 완벽히 축제를 추진해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보령=이찰우 기자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충청남도 서천군 서천로143번길 51 천산스카이빌아파트 상가 2층 201호<서천편집실>
  • 충남 보령시 구시11길 21번지 <보령사무소>
  • 대표전화 : 041-953-8945
  • 팩스 : 041-953-8946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찰우
  • 명칭 : 주식회사 뉴스스토리
  • 제호 : 뉴스스토리
  • 등록번호 : 충남 아00101
  • 등록일 : 2010-11-24
  • 발행일 : 2010-11-24
  • 발행인 : 이찰우
  • 편집인 : 이찰우
  • 뉴스스토리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스토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dnews@hanmail.net
[IDI] 인터넷신문자율공시 참여사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