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소방서(서장 김봉식)는 오는 13일부터 7월 22일까지 10일 간 대천해수욕장에서 개최하는 ‘제21회 보령머드축제’행사에 대한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21회 보령머드축제 소방안전대책은 불특정 다수인의 운집이 예상됨에 따라 축제에 따른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처로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실시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무대부 등 인원 밀집장소를 대상으로 소방안전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요인을 사전 제거하고, 행사주체 및 안전요원 등 관계자를 대상으로 긴급 상황 대비 소방안전교육실시와 함께 소방·구급차량 근접배치를 통한 각종 사고 발생을 대비해 상황 발생시 즉각 대처할 계획이다.
또한 축제 기간 중 머드광장 행사장 부스에서 심폐소생술 체험, 심리상담 등 의용소방대 시민안전교육장을 운영하며, 해변구조대 청사에서는 피서객 안전쉼터, 119소방안전체험장 운영을 통해 방문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소방안전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제21회 보령머드축제 소방안전대책 운영을 통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각종 재난 발생시 신속한 대처를 하여 안전하고 빛나는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령=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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