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충남 보령시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에서 머드체험시설 개장식을 시작으로 제21회 보령머드축제가 본격 개막한 가운데 주말인 14일 머드축제를 찾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몰려들고 있다.
14일 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기준 보령머드축제 유료입장에만 7천 850명으로 집계되고 있다고 밝혔다.
13일 오후 6시 보령문화의전당 일원에서 시민화합한마당에 이어 14일 저녁 머드광장 특설무대에서 아리랑TV 주관으로 K-POP 슈퍼콘서트가 열릴 예정이다.
다이나믹듀오, 장재인, 에디킴, ACE, VIXX LR 등 인기 연예인들의 축하공연으로 진행됐으며, 이후 10시부터는 머드광장 해변 앞 해상에서 화려한 불꽃 판타지쇼가 연출된다.
/보령=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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