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이 추진하고 있는 봄의 마을과 연계한 서천읍 군사리 623-2(이하 공원산) 사업계획에 반대하는 지역사회의 여론이 있어 이를 중재하는 의미 있는 토론회가 개최된다.
서천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최한 '공원산 지속가능한 활용 방안을 위한 토론회'가 오는 23일(월) 오후 4시 문예의전당 소강당에서 개최된다.
1부에서는 정재영 도시개발팀장이 “봄의마을과 연계한 공원산 발전 방안”,서천참여시민모임 이강선 대표가 “공원시설 용지의 주차장 시설로의 변경에 대한 문제점과 올바른 공원 조성에 대한 제언”에 대한 주제발표를 각각 진행한다.
2부 순서는 최진하 충남보건환경연구원 원장이 좌장으로 도시건축과 김춘선 과장, 서천참여시민모임 이강선 대표, 서천중학교 운영위원회 김종길 부위원장, 에코텍 엔지니어링 김현규 대표가 패널로 참여한다.
토론회와 관련 자세한 내용은 서천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041-956-2310)로 문의하면 된다.
/서천=박성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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