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조민행)은 지난 13일, 보령교육청Wee센터 3층 집단상담실에서 꿈키움멘토단 7월 협의회를 실시했다.
멘토링이란, 경험이나 지식이 풍부한 멘토가 멘티에게 지도와 조언을 제공하면서 멘티의 실력과 잠재력을 개발하는 것으로 ‘꿈키움 멘토링’은 모든 아이들이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교육을 누리고, 학교생활 및 학업에 대한 흥미를 높여 학업을 중단하지 않도록 지원하기 위한 정책사업이다.
보령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10명의 꿈키움 멘토단을 구성해 보령관내 중·고등학생 10명 멘티와 일대일 멘토링 만남을 지속하고 있다.
이날 꿈키움 멘토링 사례회의 및 중간 활동에 대한 평가가 이루어졌으며, 방학 중 멘토링 운영에 관한 협의가 진행됐다.
이날 조민행 교육장은 “한 명 이상 지지적인 성인과의 지속적인 관계가 자아존중감을 높이고 대인관계 능력을 길러 긍정적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이라고 말하며 위기의 청소년들에게 긍정적인 롤모델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보령=정진영 기자
저작권자 © 뉴스스토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