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문화재단(대표이사 신현보)과 대전국악방송은 지난 18일 충남 국악 및 전통분야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가졌다.
양 기관은 국악 및 전통분야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재단과 대전국악방송 내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 추진을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이 추진하는 국악 및 전통문화 사업을 위한 협력 ▲ 중고제 맥 잇기 사업을 위한 협력 ▲대전국악방송 정규 및 특집 프로그램을 위한 협력 등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오는 29일 대전국악방송 공개방송 <충청의 소리, 중고제>와 충남문화재단의 <중고제 판소리 경연대회>를 시작으로 충남 국악 및 전통분야 발전을 위한 본격적인 업무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현보 대표이사는 “양 기관이 협력을 통해 충청남도 국악 및 전통분야 발전에 기여하고 저변이 확대되길 바란다”며 “함께 뜻을 모아준 대전국악방송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충남=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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