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천초등학교(교장 임춘훈)는 지난 16일부터 1주일간 폭력 stop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성폭력, 성희롱, 성매매, 가정폭력, 아동학대, 불법촬영(몰카) 등이 폭력이며 멈춰야 함을 모두의 관심과 그리고 나부터 이에 대한 인지가 필요함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전시회 관람 후 적는 소감란에 적어 논 학생들의 관람평은 '폭력을 당하는 친구를 안아주고 싶어요.', '남이 싫어하는 행동을 하는 것도 폭력이래요. 하지 않을 거예요.', '폭력없는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어요.'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임춘훈 교장은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한 가치관을 가지고, 사회의 바른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라고 전했다.
/보령=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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