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섭 공주시장 '신바람 나는 공주, 시민이 주인공'
김정섭 공주시장 '신바람 나는 공주, 시민이 주인공'
  • 이찰우
  • 승인 2018.07.19 18: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정섭 공주시장.(사진=공주시)
김정섭 공주시장.(사진=공주시)

민선7기 취임 소감

제9대 공주시장으로 취임하면서 기쁜 마음과 함께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제 가슴 속에는 ‘시민과 함께, 시민의 힘으로, 시민이 행복한’ 새로운 공주를 만들겠다는 소명감으로 가득 차 있다.

많은 고민을 통해 구상하고 준비했던 일들을 중심으로 시민 여러분과 함께 ‘신바람 나는 공주’를 만들어 가는데 책임과 역할을 다 할 것임을 시민 여러분께 감히 약속드린다.

공주시의 현안과 과제는?

공주시의 가장 큰 현안이라고 한다면, ‘갈등 해소와 소통’이라고 생각한다. 이제는 통치의 시대에서 협치의 시대로 나아가야 하며, 소통을 통해 시민이 참여하는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해 나가야 한다.

민선7기에는 시정 혁신을 목표로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시정을 위해 소통과 협치에 기반한 시민자치권을 강화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시스템을 구현하는 것은 물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민원 처리방식을 혁신적으로 개선하고 주민참여예산제도를 대폭 확대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3.공주시는 세종시 출범 이후 인구감소와 시세 약화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구체적인 해결방안은 무엇입니까?

인구문제는 장기적으로 내다봐야 할 문제이다. 일시적으로 인구가 늘어나는 것에 만족할 것이 아니라 꾸준히 인내심을 갖고 해결해 나가야 할 것이다.

인구문제는 어느 하나에 국한된 것이 아닌 시정 전 분야에 걸쳐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본다. 단기적으로는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해 출산장려제도를 대폭 강화하는 한편, 장기적으로는 일자리 창출, 원도심 활성화, 관광산업 활성화 등 인구증가를 위한 자생력을 키워 나가겠다.

인구감소의 문제는 전국의 지자체 중 몇몇곳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이 고민하고 있는 문제다. 인구 증가에 초점을 맞추기 보다는 현재 살고 있는 공주시민들과 미래 세대들이 공주에서 더 살맛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함으로써 인구감소를 줄이는 것이 우선이라고 생각한다.

김정섭 공주시장
김정섭 공주시장

공약을 보면 타 분야에 비해 농업분야가 적은 것으로 보이는데요. 농업과 마을 공동체 회복을 위한 방안은 무엇입니까?

농업정책의 기본방향은 농업을 공주시의 성장산업으로 육성하고 농민이 중심이 되는 농업정책으로 잘 사는 농촌을 만드는 것이다.

이를 위해 시장 직속으로 농업농촌 혁신발전위원회를 설치해 농민이 직접 정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고 농림축산업 예산을 확대해 농업소득 증대와 함께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겠다.

공약에 문화재단과 분야별 센터 설치가 있습니다. 센터의 경우, 규모를 합쳐야 할 부분도 있어 보이고 재원 확보와 운영은 어떻게 할 것인지?

공주문화재단은 지역 문화창조 거점으로 시민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전문적 문화예술 지원을 통해 지역 문화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역할을 수행할 것이다.

지역의 많은 문화예술인이 참여하는 개방형 운영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며, 지역문화진흥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것은 물론 전문 인력의 확보를 통해 예술행정이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관리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타당성 조사를 시작으로 주민설문조사 등을 통한 의견 수렴을 거쳐 공주만의 특색과 전문성을 갖춘 문화재단을 설립할 계획이다.

시민들에게 한말씀

시민 여러분의 성원에 감사드린다. 부정보다는 긍정의 힘으로, 갈등과 대립보다는 협력과 협치의 힘으로 공주를 공주답게 가꾸는 일에 함께 해 주시기를 바란다.

저 역시도 공주시청 1천여 공직자와 함께 겸손한 자세로 신명을 다해 일하겠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