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부의장 ‘의원 개인 사무실 운영은 세금 낭비’
의원들 개인 사무실 운영을 반대해 온 공주시의회 이창선 부의장(자유한국당)이 6일 제199회 제3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박병수 의장과 충돌 후 부의장직을 사퇴했다.
이 의원은 “의회 윤리강령을 보면 의원들은 시민을 위해 봉사하고 검소한 의정활동을 하기로 되어있다”면서 “박 의장의 본 회의장 발언은 누구를 위한 발언인지 의심스럽다"고 지적했다.
또 "의원 사무실의 경우 외부에서 안을 볼 수 없도록 검은 썬팅지로 가렸다”면서 “부 의장직을 사퇴하고 시민을 위해 봉사하고 특권을 내려놓겠다”고 밝혔다.
/공주=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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