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군수 노박래)은 내달 13일 저녁 7시 서천읍에 위치한 문예의전당 대강당에서 ‘오은영 마술사와 함께하는 힐링 마술 콘서트’를 개최한다.
군은 군민들의 문화 향유권 증진을 위해 부모와 아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료 마술 공연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연을 통해 순식간에 입은 옷이 바뀌는 의상 체인지, 큰 풍선에 들어가고 나오는 풍선 매직, 빈 공간에서 비둘기를 탄생시키는 마술, LED 댄스 쇼 등 관객들의 흥미와 상상력을 자극하는 신비하고 다양한 마술쇼가 펼쳐진다.
TV프로그램에서만 보던 마술을 직접 눈앞에서 볼 수 있는 이번 공연은 아이들의 무한한 상상력을 자극시키고 남녀노소 모든 연령대 관객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티켓은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문예의전당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점심시간포함)까지 무료로 최대 1인 2매 선착순 배부한다.
기타 공연 관련 문의는 서천군 문화콘텐츠팀(041-950-4432)으로 하면 된다.
/서천=이찰우 기자
저작권자 © 뉴스스토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