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신경희)는 태풍 '솔릭' 북상에 따른 피해 예방을 위해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사일정을 조정했다고 밝혔다.
기상청 등에 따르면 태풍 '솔릭'이 오늘 밤과 내일 새벽사이 서천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서도초, 비인초, 시초초, 서천초, 오성초, 기산초등학교가 내일(24일) 휴업하고, 나머지 초등학교는 등교시간을 조정키로 했다.
또, 전체 중학교도 오전 10시와 11시 사이로 지연등교키로 했다.
고등학교의 경우 서천고, 서천여고, 충남조선공업고, 장항고, 서천여자정보고등학교가 지연등교하고, 충남디자인예술고등학교는 기숙사학교 특성상 정상수업키로 했다.
공동체비전고등학교는 현재까지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천=박성례 기자
저작권자 © 뉴스스토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