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신용협동조합등 사랑의 백미 기탁
(뉴스스토리=보령)이찰우 기자= 설 명절을 맞아 훈훈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기관·단체에서 앞장서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가운데 지역서민들을 위한 금융업체인 대천신용협동조합(이사장 강복식)에서도 이웃사랑에 동참했다.대천신협에서는 18일 오후 2시 보령시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어 달라고 백미 400포(1포 10kg, 시가 860만원)을 전달, 이웃 사랑에 동참했다.
이날 CMB충청방송(사장 신동진)에서도 백미 200포(1포 10kg, 시가 430만원)를, 전국한우협회 보령시지부
(지부장 황세연)에서는 한우자조금으로 마련한 한우 와 사골 260Kg(시가 260만원)을, 한국전통민속문화보존회(회장 김현길)도 떡과 생필품 10세트(시가 100만원)를 전달했다.시는 이날 현대오일뱅크에서 기탁된 백미 630포와 함께 읍·면·동사무소를 통해 설 명절 전인 20일까지 관내 기초수급자 790가구와 사회복지시설 10개소, 무료급식소 5개소, 행복보령푸드마켓에 전달, 이들이 따뜻한 명절을 맞게 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대천신협에서는 희망 2012 나눔 캠페인 시군 순
회 모금행사에서 8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으며, 지난 해 말에는 충남지체장애인협회보령시지회 등 5개 장애인단체에 각각 100만원을 지정기탁 하는 등 주민들을 위한 각종 지원사업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또 CBM충청방송도 지난 2005년부터 방송권역인 충남도 7개 시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백미를 기탁해 왔으며, 올해에도 보령시를 비롯한 7개 시군에 백미 1,430포를 기탁했다.
저작권자 © 뉴스스토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