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회 전석 매진을 기록하고 있는 ‘금난새의 해설이 있는 음악회’가 논산에서 열린다.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올해 두 번째 공감프로젝트로 ‘금난새의 해설이 있는 음악회’를 9월 8일 저녁 7시 30분 건양대 콘서트홀에서 개최한다.
시는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권 확대와 삶의 질 제고를 위해 매년 고품격 공연 기획으로 색다른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이번 음악회는 클래식 공연을 관객들이 쉽고 재밌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금난새 지휘자가 클래식 곡을 해설하며 진행한다. 뉴월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메조소프라노 백재은, 바리톤 성승욱, 색소폰 황동연의 협연 무대가 펼쳐지며, <무정한 마음>, <오 솔레미오>, 오페라 카르맨 <투우사의 노래>등을 선보인다.
시 관계자는 “한국인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지휘자인 금난새의 창의력 넘치는 아이디어와 재치 있는 해설로 ‘클래식은 쉽고 즐겁다’는 것을 느끼게 될 것”이라며, “클래식 음악에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공연 관람료는 1층 5만원, 2층 2만원(논산시민 및 사이버논산시민 1층 1만원, 2층 5천원)으로 이달 31일 오전 9시부터 논산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http://www.nonsan.go.kr/arthall)에서 예매할 수 있다.
공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문화예술과 공연축제팀(☏041-746-5664)으로 문의하면 된다.
/논산=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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