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는 3일 보령문화의전당 광장에서 새마을운동보령시청년봉사대(회장 김재관, 이하 청년봉사대) 주관으로 어려운 이웃 생명나눔 실천‘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행사는 지속적인 폭염과 여름방학 및 휴가철로 인한 혈액수급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대한적십자 대전·세종·충남혈액원의 협조로 이뤄졌으며, 청년봉사대 회원은 물론 많은 시민들이 헌혈에 동참해 소중한 생명을 꽃 피우는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였다.

김재관 회장은 “많은 시민들이 시간을 내어 헌혈에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고, 헌혈행사를 통해 많은 생명들이 꽃피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봉사대는 매년 상반기, 하반기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개최하여 보령시 어려운 계층을 위한 혈액수급안정 도모 및 생명나눔 실천을 통하여 사회적 가치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보령=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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