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이진호)은 지난 6일 관내 Wee센터 및 Wee클래스 전문상담(교)사를 대상으로 '2018 상담사례 슈퍼비전'을 본청 제1회의실에서 실시했다.
‘슈퍼비전’은 경력과 경험이 풍부한 상담전문가로부터 상담 및 치료과정에 대한 분석과 개입전략, 치료기법 등에 대한 심층적인 지도와 피드백을 받는 것을 말한다.
이번 연수는 김영기(게슈탈트 부부가족상담 소장)강사를 초빙해 학교상담 사례에 대한 슈퍼비전과 질의와 응답을 통해 실질적인 상담능력을 향상시키고, 심리적 소진을 예방하여 학생들에게 효과적인 상담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이진호 교육장은 “Wee센터 및 Wee클래스 담당자들의 전문성 향상이 학생들의 심리치유와 회복에 영향을 미치는 만큼, 전문성 향상을 위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보령=정진영 기자
저작권자 © 뉴스스토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