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해경, 주말 낚시배 좌초...구조 활동 등 구슬땀
보령해경, 주말 낚시배 좌초...구조 활동 등 구슬땀
  • 이찰우
  • 승인 2018.09.09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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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초된 낚시배 구조 장면. ⓒ보령해경
좌초된 낚시배 구조 장면. ⓒ보령해경

보령해양경찰서(서장 이진철)는 9일 오전 충청남도 홍성군 죽도 남쪽 1km 해상에서 낚시배 A호(9.77톤. 승선원 23명)가 암초에 좌초, 긴급 구조 했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사고 인근 해상을 지나던 낚시배 B호(8.55톤) 선장 K 모(21세)씨가 오전 7시 22분께 보령해경 홍성파출소로 낚싯배 A호가 좌초되어 구조를 요청했다.

보령해경은 신고를 받고 경비함정, 해경구조대, 연안구조정 및 중부지방해양경찰청 헬기를 현장으로 급파했다.

오전 7시 38분께 인근 해상에 있던 낚시배 C호(9.77톤)는 낚싯배 A호의 승선원 23명 중 선장을 제외한 승선원 22명을 옮겨 태웠다.

현장에 도착한 구조팀은 선장의 안전을 확인하고 오른쪽으로 30도 정도 기울어진 낚시배 A호가 전복되지 않도록 선박을 고정시켰다.

낚시배 A호는 12시 11분께 바닷물이 들어오면서 선박 상태가 복원되어 당암항으로 입항했다.

또한, 9일 오전 7시 2분께 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 외연도 남쪽 1km 해상에서 관리선 D호(4.95톤)와 어선 E호(2.94톤)가 충돌해 E호가 침몰했다.

사고 즉시 E호 승선원 1명을 D호에서 구조했다.

보령해경은 인명피해나 해양오염은 없었으며, 운항부주의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보령=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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