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웅천도서관(관장 김홍)은 지난 7일, <알로하 우쿨렐레> 프로그램 개강을 시작으로 12월까지 2018년 하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 총 27개 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은 우리 지역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 속에 접수되어 운영하는 강좌로는 ▲유아 대상(상상력 쑥쑥 동화나라, 클레이아트 놀이미술) ▲초등 대상(어린이 바둑교실, 교과서 속 과학나라) ▲학부모.성인 일반대상(인문학 여행, 기초소묘&수채화, 새롭게 만나는 고려사, 책사랑 독서회, 알로하 우쿨렐레) ▲자격증 강좌(스토리텔러(2-3급), 전래놀이지도사(2급)) ▲노인 대상(시니어 건강교실, 시나브로 시니어 독서회) ▲찾아가는 프로그램(찾아가는 북스타트, 쏙닥쏙닥 아침독서교실, 영어동화스토리텔링, 찾아가는 독서교실, 청소년 진로독서교실) ▲가족(주말가족영화, 문화의 날 우수영화 상영) 등 대상별, 계층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9월 중 관내 유치원 및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독서교실> 10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다.
<스토리텔러>를 수강하는 한 학습자는 “프로그램 개강하는 날을 많이 기다렸다. 멀리 나가지 않고 가까운 도서관에서 희망하는 자격증을 취득하게 될 것을 생각하니 너무 좋다. 다른 강좌도 참여하고 싶은 내용이 많아서 주변 지인들에게도 소개해서 같이 참여하고 있다. 우리의 의견을 반영한 프로그램 개설에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보령웅천도서관에서는 9월 ‘독서의 달’ 행사로 <책 읽는 모습 사진공모전>, <책 읽어 주세요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행사를 운영 중이다.
또한 자료실에서는 9월 한 달간 회원 가입자 중 5명을 선정해 기념품 및 상품권을 증정하는 <신규독서회원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평생교육 및 독서행사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http://www.uclib.or.kr/)나 전화(☎ 041-934-8726, 1789)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보령=정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