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해경, 홍원항 인근 해상 갯바위 고립자 2명 구조
보령해경, 홍원항 인근 해상 갯바위 고립자 2명 구조
  • 이찰우
  • 승인 2018.09.18 09: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어제(17일) 서천군 홍원 인근 해상에서 갯바위에 고립된 40대 A씨 등 2명이 해경에 의해 구조됐다. ⓒ보령해경
어제(17일) 서천군 홍원 인근 해상에서 갯바위에 고립된 40대 A씨 등 2명이 해경에 의해 구조됐다. ⓒ보령해경

보령해양경찰서(서장 이진철)는 지난 17일 오후 서천군 홍원항 인근 해상에서 갯바위에 고립된 A 모(49세)씨 등 2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A씨 등 2명은 이날 오전 11시 30분께 홍원항을 출항해 인근 해상에서 레저활동 중 고무보트 엔진 고장으로 표류 하던 중 인근 갯바위에 올라가 오후 4시 16분께 해경에 구조를 요청했다.

보령해경은 신고 접수 후 홍원파출소 연안구조정을 현장으로 급파했다.

현장에 도착한 보령해경 구조팀은 사고 현장 해상에 2m의 높은 파도로 연안구조정 접근이 위험해 장비를 착용 해상으로 입수 후 수영으로 갯바위에 접근, 고립자 A씨 등 2명의 안전상태를 확인했다.

보령해경은 A씨 등 2명의 구명조끼 착용 상태를 확인 후 고무보트에 승선시켜 고무보트를 앞으로 밀면서 안전 해역으로 이동했다.

해경은 고무보트를 홍원항으로 예인하고, 구조된 A씨 등 2명은 건강에는 이상이 없어 안전계도 후 귀가 조치했다.

보령해경 관계자는 “바닷물이 들어오고 있어 신속하게 고립자를 구조해야 하는 상황이었다”며“평소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하여 높은 파도 속에서도 고립자를 안전하게 구조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보령=이찰우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