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간, 주요업무보고 청취 및 부의안건 심의
(뉴스스토리=보령)이찰우 기자= 보령시의회(의장 김경제)가 새해 들어 첫 회기인 제148회 임시회를 30일부터 내달 3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하고‘2012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 및 부의안건‘ 등을 처리하며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시의회에 따르면 회기 첫날인 30일 10시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148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2012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의 건을 처리하고, 2월 2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집행부로부터 부서별 시정전반에 대한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청취하고 연중 계획된 각종 업무를 누수없이 추진토록 당부할 예정이다.
이어, 각 상임위원회 소관별로 심사할 안건으로는 편삼범 의원이 발의한 ▲보령시 석탁회처리기금 설치 및 운용에 관한 조례안이 있으며, 집행부에서 제출한 ▲2012년 제1차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 ▲공공 재활용 기반시설 민간위탁 동의안, ▲보령시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4건의 부의안건을 심의하고 마지막날인 3일 최종 의결하게 된다.
또한, 2012년도 시의회는 시민생활과 밀접한 입법활동 및 불합리한 제도개선에 주력하고 효율성과 생산성 제고를 위한 내실있는 의정활동으로 시정에 대한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등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현하는 의회상을 설정해 나가기로 하였으며, 현재 보령시 최대현안인 지역경제활성화에 집중하여 안정된 시민생활이 구현될수 있도록 집행부와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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