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화초등학교(교장 서연숙)는 10월 첫 주 가을행복학교를 맞아 작은인문학 마당을 운영했다.
작은인문학마당 프로그램으로 독후 표현대회, 독서골든벨, 북카페를 열었다.
특히, 지난 2일 실시한 독서골든벨은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나누어 평소 읽어 왔던 지정도서로 진행하고, 골든벨을 울리기 위해 학생들은 열심히 준비에 나섰다.
이어 지난 4일 학교도서관 북카페를 운영했다.
도서를 대출한 학생에게 음료와 간식을 제공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북카페에 다녀온 1학년 정예원 학생은 “책을 대출받고 간식까지 받으니 기분이 좋아요. 앞으로 도서관에 자주 오고 싶어요.”라며 소감을 말했다.
서연숙 교장은 “이번 가을행복학교 작은인문학마당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책읽기를 생활화하고 내용 이해 중심의 독서능력을 길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보령=정진영 기자
저작권자 © 뉴스스토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