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천군협의회(회장 최재수)와 경남 거창군협의회(회장 신승열)가 더 나은 협의회를 구상하기 위해 통일사업 정보교류를 위한 친선교류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11일 서천군청 대회의실에서 박여종 부군수를 비롯 양 협의회 자문위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류 행사가 진행 됐다.
교류 행사는 협의회장 인사, 기념품 교환, 협의회 통일사업 결과 보고 및 서천군에 대한 소개를 갖는 시간을 가졌다.
양 협의회는 오찬을 즐기며 통일사업에 대한 논의를 더 심화시켰으며 향후 지역에서 다양한 통일사업으로 만들어 가기로 했다.
이날 거창군협의회 자문위원은 장항 스카이 워크와 국립생태원을 문화 탐방했다.
한편 민주평통 서천군협의회와 거창군협의회는 지난 2010년 자매결연 후 8년 동안 교류 사업을 지속하고 있다.
/서천=박성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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