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양촌자연휴양림에서 숲길을 걷고 공연을 즐길 수 있는 힐링의 장이 열린다.
양촌자연휴양림에서 오는 28일 논산문화원.늘푸른나무 주관, 논산시 후원으로 ‘양촌자연휴양림과 함께하는 숲길걷기와 숲속 음악회’가 개최된다.
이날 행사는 휴양림 주차장을 출발해 순환숲길을 도는 5km 코스로 늦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숲길걷기에 이어 청소년동아리의 댄스.노래를 비롯해 오카리나, 김민성 재즈밴드, 핑크피쉬 등이 출연하는 숲속 음악회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 관계자는 “양촌자연휴양림의 아름다운 자연과 호흡하며 추억을 만들고 숲길걷기와 음악회를 통해 힐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양촌자연휴양림은 숲속의 집 7실, 숲속휴양관 10동 등 다양한 규모의 숙박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올해 초 글램핑장 8동을 새롭게 개장해 숲속쉼터, 출렁다리 등 다양한 볼거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논산=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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