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정심학교(교장 정수영)는 지난 12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긍정행동지원관련 감사와 사과의 날을 운영했다.
'감사와 사과의 날'은 일상 속에서 긍정 언어 및 긍정 행동을 강화하고 감사와 존중의 마음을 나누며 친구들과 사랑과 우정을 나누는 바른 인성을 함양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또한 이번 감사와 사과의 날 운영은 존중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인성 핵심 덕목인 감사의 마음을 알고 표현해 나누기 위함이며 지적장애를 가진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게 감사의 표현 능력을 신장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감사했던 사람 또는 사과하고 싶은 사람에게 편지쓰기, 감사와 사과의 표현하기, 긍정언어 실천하기(감사합니다, 미안합니다, 사랑합니다 등), 감사했던 사람에게 감과 편지 전달하기, 사과하고 싶은 사람에게 사과와 편지 전달하기, 전체 학생 떡 나누기 등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담당교사는 “생활 속에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사과할 수 있는 용기도 가지며 감사의 마음을 알아가는 마음 따뜻한 학생들이 되었으면 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보령=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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