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토리=서천)박성례 기자=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홍남표)은 6일 서천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농어촌 연중돌봄학교 3개교 교사 30여명을 대상으로 ‘2012 농어촌 학교 교육복지 기본 방향’에 관한 교사 연수회를 개최했다.
농어촌 연중돌봄학교 사업은 1년 365일 학교를 개방하여 기본생활안전망구축, 기초학력신장, 심리정서발달, 사회문화적 소양 증진, 특기적성계발 프로그램을 통해 농어촌 학생의 교육기회를 보장하여 도․농간 교육격차를 해소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서천군에서는 서면초, 서도초, 서면중 3개교가 참여하고 있다.
이번 교사 연수에서는 ‘연중돌봄학교 우리 교육의 희망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천안 성남초등학교 박익순 교감을 초청해 농어촌 돌봄교육의 운영 성과 및 앞으로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
홍남표 교육장은 인사말에서 ‘비록 연중돌봄학교는 3차 사업을 마지막으로 종료되지만 이 사업으로 인하여 농어촌 소규모 학교가 활기를 되찾고 있다’ 고 말하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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