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작은영화관 기획전' 서천군 기벌포영화관서 개최
'2018 작은영화관 기획전' 서천군 기벌포영화관서 개최
  • 박성례
  • 승인 2018.11.22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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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작은영화관 기획전’이 오는 25일부터 서천군 기벌포영화관에서 개최된다.
‘2018 작은영화관 기획전’이 오는 25일부터 서천군 기벌포영화관에서 개최된다.

언제나 가고 싶은 우리 동네 영화관 ‘2018 작은영화관 기획전’이 충청남도 서천군을 찾는다.

서천군 기벌포영화관에서 개최되는 ‘2018 작은영화관 기획전_서천’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11편의 영화를 2개관에서 총 22회 상영하며, 영화와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도 4회에 걸쳐 진행된다.

먼저, 인간 어린이와 친구가 된 물고기 알록이의 옥토대마왕 퇴치 대작전 <피쉬 프렌즈: 알록이의 신비한 모험>과 시각장애인을 위한 화면해설과 청각장애인을 위한 한국어 자막이 삽입된 배리어프리 버전의 <엄마의 공책>이 관객들과 만난다.

또한, 여자는 공감하고 남자는 궁금했던 생리에 대한 재미있는 이야기 <피의 연대기>를 비롯해 <땐뽀걸즈>와 <소나기>를 통해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고 한층 더 성숙해지는 주인공을 만나보고, 주걸륜의 피아노 연주가 돋보이는 <말할 수 없는 비밀>과 장애인과 비장애인 친구들이 모여 이루는 하모니 <뷰티플 마인드, 마음에 그 소리 있지?>를 통해 음악영화의 매력에 흠뻑 빠져본다.

이밖에도 디지털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다시 돌아온 <무간도>와 정우성, 곽도원 주연의 <강철비>의 스릴 넘치는 액션을 만나보고, 자급자족 생활을 통해 하나씩 꺼내보는 추억이야기 <리틀 포레스트: 사계절>과 나라와 백성을 사랑한 두 신하의 이야기 <남한산성>을 통해 영화가 주는 감동을 마주해본다.

영화와 연계된 교육 프로그램도 4회 진행된다.

26일(월) 오전 10시의 <피쉬 프렌즈: 알록이의 신비한 모험> 상영 후에는 스티커를 활용해 영화의 스토리를 종이 액자에 표현해보는 ‘나만의 액자 만들기’ 프로그램이, 같은 시각 <땐뽀걸즈>의 관람 후에는 언론, 인권, 교육 등 영화가 다루는 다양한 주제에 대해 생각해보는 ‘현실을 논하다’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또한, 27일(화) 오전 10시와 오후 6시 40분의 <말할 수 없는 비밀>의 상영 후에는 피아니스트 조영웅이 영화에 등장하는 음악을 알기 쉽게 설명해주는 ‘영화 속 클래식 음악 이해하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교육 프로그램의 경우, 작은영화관에 전화 문의를 통한 사전 신청으로만 참여가 가능하니 유의할 것.

지역의 다양한 영상문화 향유권 확대를 위해 2014년부터 개최되고 있는 작은영화관 기획전은 지난해까지 전국의 모든 작은영화관에서 진행되던 것과 달리, 올해 처음으로 각 작은영화관이 직접 공모에 신청하여 심사를 통해 선정된 작은영화관에 한하여 진행된다. 심사 결과 전국 37개 작은영화관 중 서천군 기벌포영화관이 선정되었으며, 서천군 기벌포영화관은 대관료를 직접 지원받고, 프로그래밍 및 홍보 등을 간접 지원받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영화진흥위원회가 주최하고 영화사 친구와 서천군 기벌포영화관이 주관하는 ‘2018 작은영화관 기획전_서천’은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무료로 진행된다. 

참가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서천군 기벌포영화관(041-956-7939 / www.서천군기벌포영화관.net)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천=박성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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