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장항읍(읍장 최창근)에서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분들의 따뜻한 겨울 채비를 위해 소중한 손길이 이어져 감동을 주고 있다.

한솔이엠이(대표 최두회) 장항사업팀 직원일동은 27일 장항읍행정복지센터를 찾아 관내 독거어르신, 중증장애인 등 취약계층이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100만원 상당의 방한조끼를 전달했다.

이번에 기탁한 물품은 직원들이 매월 일정금액을 기부해 모인 ‘1% 사랑나눔’ 성금으로 마련됐으며, 올해 여름에는 냉방용품을 기탁하는 등 2016년부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심재영 팀장은 “직원들과 함께 정성을 모아 좋은 일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창근 장항읍장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소중한 선물을 전달해 주신 한솔이엠이 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우리 지역에 이웃과 함께 하는 나눔 문화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솔이엠이 장항사업팀은 일회성이 아닌 다양한 분야로 사회공헌활동의 범위를 확대해 나가며 새로운 기업문화를 전파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서천=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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