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서면행정복지센터(면장 이성구)는 지난 4일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써달라며 100만원을 기탁한 마서면 남성의용소방대(대표 김용택)를 나눔천사 19호로 선정했다.
1970년 결성된 마서면 남성의용소방대는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마을환경 정비, 무연분묘 벌초 등 봉사활동을 실시함은 물론 매년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100만원씩 기부하며 한결같은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용택 마서면 남성의용소방대장은 “소방대원들과 함께 실시한 이번 나눔을 통해 마서면 곳곳에 따뜻한 온정이 전달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의용소방대가 되겠다”고 뜻을 밝혔다.
이성구 마서면장은 “매년 남다른 이웃사랑을 실천해준 마서면 남성의용소방대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추운 겨울 우리 주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복지사업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천=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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