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웅천도서관(관장 김홍)은 지난 21일 2018년 최우수 다독자 ‘올해의 다독왕’을 선정해 시상했다.
‘올해의 다독왕’은 2018년 한 해 동안 도서관 자료이용 규칙을 잘 지키면서 자료실 이용에 모범을 보인 최우수 다독자로 총 215권을 대출한 윤석현 이용자에게 수상의 기쁨이 돌아갔다.
이와 함께 12월 ‘이달의 다독자’시상으로 총 6명을 선정해 시상했다.
이달의 다독자 시상은 올해 3월부터 시작해 매월 아동, 청소년, 일반 등 회원 소속별 각 2명씩 선정, 시상하는 상으로 올 한 해 총 62명의 회원이 선정됐다.
‘올해의 다독왕’에 선정된 윤석현 이용자는“도서관을 자주 방문하고 책도 많이 읽었더니 이런 상을 받게 되어 무척 기쁘다. 마음 같아서는 도서관의 저 많은 책들을 모두 다 읽고 싶다. 앞으로도 계속 도서관도 자주 오고 책도 많이 읽겠다.”며 책 읽는 즐거움을 말했다.
한편, 보령웅천도서관은 지역주민의 독서의욕을 높이고 도서관 이용의 생활화를 위해이달의 다독상 등 정기적인 시상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보령=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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