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인중, 장애인체육 휠체어럭비 체험 실시
비인중, 장애인체육 휠체어럭비 체험 실시
  • 박성례
  • 승인 2018.12.24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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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체육 휠체어럭비 체험 장면. ⓒ서천교육지원청
장애인체육 휠체어럭비 체험 장면. ⓒ서천교육지원청

비인중학교(교장 이호남 )는 지난 21일 전 현직 휠체어럭비팀 선수들이 함께 하는 ‘휠체어럭비’ 장애인스포츠 체험활동 및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전교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휠체어럭비는 하지마비 중증장애인을 위한 스포츠로, 휠체어를 통한 빠른 공격과 몸싸움이 격렬한 운동이다.

휠체어럭비 시범 경기 후 한국척수장애인협회 강사이자 휠체어럭비팀 선수들에게 휠체어 럭비와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설명을 들었다.

학생들은 직접 럭비 전용 휠체어를 타며 경기에 참여했다.

이번 교육은 강의형식이 아닌 체험형 수업으로 학생들의 환호와 참여도가 특히 높았다.

또한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이 겪는 어려움을 공감하고 장애인을 연민의 대상이 아닌 동행의 대상으로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

체험에 참여한 정사랑 학생은 “장애인식개선교육을 강의로 들었을 때는 불쌍하다 도와줘야겠다 라는 생각을 했었어요. 그런데 이번 휠체어럭비체험을 해보니 불쌍하다가 아니라 불편하다, 우리 주변에 달라져야 될 것이 많구나, 함께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호남 교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이해와 배려의 필요성을 직접 몸으로 겪어봄으로써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갖는 계기가 되었다. 학생들이 바른 인성을 실천하는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천=박성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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