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여자정보고등학교(교장 나기홍) 졸업생 3명이 공기업 및 금융기관 공개채용에서 최종합격했다.
올해 청년들의 취업 한파 속에서 서천여자정보고 졸업생들의 2018년 공개채용 합격 소식은 재학생들과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오도현 졸업생은 국민건강보험공단 공개채용 시험에서 66대 1의 경쟁률을 뚫고 합격해 24일부터 근무를 시작한다.
또 김진경.장하늬 졸업생은 농협과 수협의 공개채용 시험에서 당당히 합격해 지역 내 농협과 수협에서 근무하고 있다.
재학생 3학년 조은별 양은 MG새마을금고에서 취업약정형 학습중심 현장실습을 하고 있다.
서천여자정보고등학교는 산업수요 맞춤형 실무중심 교육과정과 자격증 취득 중심의 방과후학교 운영, 소규모 학과 운영을 통한 1:1 맞춤식 진로지도, 비즈쿨, 그리고 지역산업과 연계한 산학협력의 결실로 분석하고 있다.
한편, 서천여자정보고는 앞으로도 취업의 질적 수준 향상과 학생들의 취업 및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해 입학 시기부터 졸업 후까지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서천=박성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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