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토리=보령)이찰우 기자=보령시(시장 이시우)는 비문해자의 삶의 질 향상과 평생학습 진흥에 기여하기 위해 ‘찾아가는 배움교실’을 개설하고 문해교육 활동을 함께할 문해교육강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11명으로 모집기간은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이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보령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만 20세 이상의 시민으로, 2011년도 보령시 문해교육사 양성과정 또는 평생교육진흥원 문해교육 연수과정을 수료한 자이다.
문해교육강사로 선정되면 ‘찾아가는 배움교실’에 참여해 배움의 기회를 놓친 비문해 성인과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마을회관 등 주민이 지정한 교육장소에 출강해 한글과 산수 등 초등교육과정을 지도하게 된다.
운영기간은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이며, 주 1~2회 2시간 총 80시간의 과정으로 운영되며, 강사료는 시간당 2만원에 교통비 5천원 ~ 1만원까지 배움교실 소재지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접수방법은 보령시평생학습센터홈페이지(http://edu.brcn.go.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blackstone4g@korea.kr)로 신청하면 되고, 수강생 선발은 자체심사기준에 의한 서류심사 후 내달 5일까지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령시청 홈페이지(http://www.boryeong.chungnam.kr) 고시공고, 평생학습센터(http://edu.brcn.go.kr/ctnt/ptal) 공지사항, 총무과 교육협력담당(☎041-930-369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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