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군수 박정현)은 군민 안전과 민생 치안 편익을 증진하기 위한 가로.보안등 '신속 수리팀'을 새해부터 새롭게 변경 운영한다고 밝혔다.
8일 군에 따르면 기존 2개의 가로등 수리팀이 매월 2회 읍면을 순회하는 것을 개선해 상설 수리반을 2팀/2개 지역으로 나눠 주 1회(월 4회) 주기적으로 읍면을 순회 수리하는 방식이다.
특히, 신속 수리를 위해 기존에 추진한 '도로조명관리시스템'구축을 연계해 실시간으로 접수된 민원을 바로 확인하고 조치할 수 있어 가로등 수리 기간을 14일에서 7일 이내로 크게 단축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군은 이번 신속 수리반 운영을 통해 주민 불편 해소는 물론 야간 취약지 안전사고 예방 등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여=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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