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코아루아파트 입주자협의회(대표 박재찬)와 직원은 9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으로 225만원을 부여군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한 성금은 부여코아루아파트 입주민과 직원들이 한마음이 되어 모금한 것으로 관내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보탬이 되고자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했다.
박재찬 입주자대표는 “어려움을 겪고 있을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아파트 입주민들과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모금이 활동이 이루어졌다”며 “이번 이웃돕기 성금모금을 통해 아파트 입주민들과 직원들의 화합이 더욱 돈독해졌으며 나눔실천에 동참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부여군은 따뜻한 마음을 가진 분들이 정말 많다. 충남 15개 시군에서 부여군이 아너소사이어티(5년이내 1억원이상 기부)가 10명으로 제일 많을 뿐만 아니라 나눔리더(1년이내 100만원이상 기부) 또한 62명으로 타 시군에 비해 월등히 많다.”며 “부여군민의 한사람으로서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주신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부여=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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