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설 명절 온누리상품권 1억 2천 3백만원 구매
논산시, 설 명절 온누리상품권 1억 2천 3백만원 구매
  • 이찰우
  • 승인 2019.01.28 18: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설 명절을 앞두고 소비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살리기에 팔 걷고 나섰다.

시는 올해 공무원에게 지급하는 전체 맞춤형 복지포인트 중 10%에 해당하는 1억2천3백만원을 전통시장 전용 상품권인 온누리 상품권으로 제공해 공무원들이 전통시장을 이용토록 할 계획이다.

올해 상품권 구매액은 지난해보다 3천만 원 증액됐으며,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2013년부터는 연간 3천만 원에 이르는 직원 생일선물도 전통시장 상품권으로 구입·배부해 전통시장 살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시는 매년 설.추석명절을 앞두고 명절 제수용품을 전통시장에서 구매하도록 전통시장 이용하기 캠페인을 지속 전개해 나가는 한편, 안정적이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물가안정에도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전통시장이 살아야 지역이 살고, 그 힘과 역량이 지역경제의 중요한 버팀목”이라며, “앞으로 온누리 상품권 구매는 물론 지속적인 시설 개선 등을 통해 급속한 산업화와 인구의 도시 집중, 대형마트 등으로 위기를 맞고 있는 전통시장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30일 화지중앙시장 일원에서 시민들의 명절준비 부담완화를 위한 물가안정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논산=이찰우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충청남도 서천군 서천로143번길 51 천산스카이빌아파트 상가 2층 201호<서천편집실>
  • 충남 보령시 구시11길 21번지 <보령사무소>
  • 대표전화 : 041-953-8945
  • 팩스 : 041-953-8946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찰우
  • 명칭 : 주식회사 뉴스스토리
  • 제호 : 뉴스스토리
  • 등록번호 : 충남 아00101
  • 등록일 : 2010-11-24
  • 발행일 : 2010-11-24
  • 발행인 : 이찰우
  • 편집인 : 이찰우
  • 뉴스스토리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스토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dnews@hanmail.net
[IDI] 인터넷신문자율공시 참여사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