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석문국가산단 예타 면제' 환영
충남도의회 '석문국가산단 예타 면제' 환영
  • 이찰우
  • 승인 2019.01.29 14:36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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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기본계획 수립...2022년 사업 착수, 오는 2025년 완공 목표

충남도의회(의장 유병국)는 충청남도의 ‘석문국가산업단지 인입철도(석문산단선) 건설사업’이 국무회의 의결을 통해 ‘예비타당성 조사면제사업’ 에 선정된것에 대해 환영의사를 밝혔다.

‘석문국가산업단지 인입철도’는 총 연장 31km의 철도 건설사업으로 2020년 완공 예정인 서해선 복선전철 101호 정거장(합덕)에서 아산국가산업단지, 송산지방산업단지, 석문국가산업단지를 연결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는 9380억원이며, 전액 국비로 건설된다.

사업은 지난해 8월부터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 되었던 사업으로서 마침내 29일(화)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에 올해부터 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하는 등 기본 및 실시 설계 등을 거쳐 2022년 사업 착수를 시작해 오는 2025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게 된다.

유병국 의장은 “아산석문국가산업단지 인입철도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충남도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으며, 충남도의 현안사업인 충청산업문화철도(보령선), 수도권 철도 독립기념관 연결사업,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사업의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도의회 차원에서 활발한 지원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늘 정부가 발표한 예비 타당성 조사 면제 사업 대상 가운데 충남도는 ‘지역 주민의 삶의 질 제고’ 분야 6개 사업 가운데 '고남~창기(국도77호) 확장 사업'과 '천안 구도~덕성(국도21호) 확포장 사업'이 포함됐다.

/충남=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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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축 2019-01-29 16:40:16
충남지역에 석문인입철도는 국가와 충남에 경제발전을 위한 유일한 1순위 사업으로 경제성과 필요성 안전성에서 타당성도 높은수준 결과로 이미 충족된 사업이었고 경남 ,경북 지역에 예타 면제 신청 사업비용을 보세요 5조원대로 다른 지역에 비해 너무 과다하게 5배이상 높습니다 이건 형평성에도 어긋나고 어마하게 부적절한건 누가봐도 꼭 알게되는 사실입니다 예타면제 하는건 좋은데 그럴러면 어느정도에 필요한 타당성 기준은 반드시 있어야 하고 비용도 적정성에 배정되서 석문인입철도는 필요성이 가장 우선순위 만큼 시급히 착공해야 잘못되는게 아니라는걸 절대 아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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