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지난 11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인 충효예실천운동본부(회장 송전섭) 및 생애주기 봉사단(회장 강현성)주관으로 노인일자리 사업 참가자 1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하고 사업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추진 목적은 어르신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및 사회활동을 지원하여 노인복지향상에 기여하는데 목적이 있다.

충.효.예 실천운동본부 및 생애주기 봉사단은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으로 2월부터 실시되는 부여사랑지킴이, 문화재해설사업, 아동청소년 지킴이 사업 등 총 3개 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으로 어르신들이 각자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선택해 참여했다.

박정현 군수는 이날 축사에서 “올해 처음으로 출발하는 충.효.예 실천운동본부 및 생애주기 봉사단이 지역 노인일자리사업 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 믿고, 더 많은 어르신들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부여=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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