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진단․평가는 관내 유.초.중.고 및 보령정심학교 학생 90여명이 신청했으며, 특수교육지원센터와 지역 내 특수교육 유관기관인 충남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전문 치료사 등으로 진단․평가팀을 운영해 진단․평가 및 결과 해석에 전문성을 강화했다.
또한 진단․평가의 절차는 특수교육대상자의 지원요구를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 학부모 면담을 시작으로 학생의 장애 정도 및 교육 요구에 맞는 다양한 검사 및 치료지원을 위한 전문의 진단 등이 실시되며, 그 결과를 토대로 특수교육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적합하고 질 높은 특수교육관련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김혜정 특수교육지원팀장은 "치료지원 서비스를 통하여 특수교육대상자 및 학부모의 교육적 요구를 반영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협조해준 지역 내 유관기관과 치료사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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