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신경희)은 25일 대회의실에서 2019학년도 상반기 학교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학교장 회의는 ‘선생님을 학생에게 돌려드리기 달(3월)’의 일환으로 2월에 조기 개최했으며, 전출 및 신규 교장 인사, 주요업무 계획 협의, 청렴교육, 역사교육 강화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2019 역점 및 신규사업 협의, 장학자료 ‘탁상달력’ 및 ‘마을교육자원’에 대한 안내를 통해 마을교육공동체와 행복교육지구 운영의 내실화를 모색했고, 아울러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의 해를 맞아 학부모, 교사, 학생 대표가 기미독립선언서를 낭독하고, 모두가 만세삼창을 하며 각오와 결의를 다짐했다.
또한 ‘월남 이상재 선생과 함께 떠나는 시간여행’, ‘우리고장 역사인물 탐구’ 및 평화통일교육 선도학교 운영과 ‘무궁무진 나라꽃 피는 학교 조성’ 등으로 역사교육과 나라사랑 교육을 강화하기로 했다.
신경희 교육장은 “혁신 충남교육 2기를 맞아 <즐거운 변화, 희망 서천교육>을 비전으로 아이들의 수업이 즐거워지고, 선생님들 업무가 경감되는 교단 밀착형 지원행정을 펼쳐나가겠다.” 아울러 “학생이 안전하고, 학부모가 안심하는 학교 환경 만들기, 더불어 살아가는 힘을 지닌 참된 서천학생 육성에 힘쓰자.”라고 말했다.
/서천=박성례 기자
저작권자 © 뉴스스토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