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사단법인 충남사회적기업협회 창립총회 갖고 정관승인 및 임원단 구성
지난 22일 충남도서관에서 ‘사단법인 충남사회적기업협회’가 창립총회를 거쳐 출범했다.
사단법인 충남사회적기업협회의 전신인 충남사회적기업협의회는 2011년 3월 임의단체로 출범해 충남지역에서 가장 먼저 생긴 사회적경제조직이자 당사자단체로서 그 위상과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왔으나 보편적 사회적경제 확산 및 자생적 생태계 구축을 위한 조직의 위상과 역할 조정에 대한 필요성에 부응해 비영리 법인으로 전환했다.
이날 오후 4시 진행된 창립총회에서는 충남사회적기업협회 정관승인, 2019년 사업 및 수지예산 수립 등을 상정하고 원안대로 통과했다.
또한, 임원 선출을 통해 임동환 대표((주)천군만마)가 제1대 회장으로 선출되고, 정경록 대표((주)천안돌봄사회서비스센터), 조재웅 대표(더부러(주)), 최영준 대표((주)나눔커뮤니케이션)가 부회장으로 선출됐다.
충남사회적기업협회 출범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충청남도 경제정책과 유재룡 과장은 “사회적기업이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 조성이라는 정책 패러다임 변화에 발맞춘 법인 창립을 축하하며 사람중심 행복중심의 지역선순환 충남 경제제체 확립을 위해 당사자조직인 충남사회적기업협회가 역할을 해달라”고 밝혔다.
/충남=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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