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민예총 '유승광 초대 지회장' 선출
충남민예총 '유승광 초대 지회장' 선출
  • 이찰우
  • 승인 2019.02.27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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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준비위서 만장일치 추대로 지회장 선출...4월 창립대회 결정
유승광 충남지회장
유승광 충남지회장

한국민족예술단체총연합회 충남지회(이하 충남민예총) 초대 지회장으로 유승광 박사가 만장일치 추대로 선출됐다.

한국민족예술단체총연합회 충남지회준비위원회(위원장 김홍정 작가, 이하 준비위)는 지난 23일 공주에서 준비위 모임을 갖고 유승광 지회장 선출과 함께 정관 정비 및 창립대회 등을 결정했다.

이날 준비위는 오는 4월 27일 창립총회를 통해 본격 충남민예총을 알릴 예정이다.

앞서 준비위는 충남작가회의, 충남민미협, 서천민예총지부, 보령민예총준비위 등 16개 직능단체 등이 참여한 가운데 유승광 준비위 부위원장을 초대 지회장으로 선출하고 임원진 등을 구성했다.

유승광 신임 지회장은 충남 서천 출신으로 민예총 서천지부 초대지부장과, 노무현재단 대전.세종.충남 운영위원, 서천 평화의 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공주대학교 역사교육과 객원교수, 월남이상재선생 기념사업회 이사장을 맡고 있다.

또, 2012년 당시 현직 교사 신분임에도 불구하고 박근혜 정부가 주도한 국사교과서 국정화 반대 운동을 이끌어 주목을 받았다.

충남민예총은 그동안 대전.세종.충남민예총에서 지난 2012년 광역지역별로 각각 분리되면서 충남민예총 설립이 늦어지고 침체기를 겪어왔다.

지난 해 충남작가회의와 서천민예총에서 불씨를 살려 올해 충남지회 설립까지 결실을 맺게 된 것.

2월 23일 공주에서 충남민예총 준위는 유승광 초대 지회장을 선출하고 4월 27일 창립총회를 통해 충남민예총 본격 출범을 알린다. ⓒ충남민예총
2월 23일 공주에서 충남민예총 준위는 유승광 초대 지회장을 선출하고 4월 27일 창립총회를 통해 충남민예총 본격 출범을 알린다. ⓒ충남민예총

충남민예총은 28일 중앙민예총 대의원총회 지회장 인준을 거쳐 오는 4월 27일 창립총회와 함께 도내 지부 설립 등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실제로 충남민예총 설립이 알려지면서 민예총 보령지부 설립에 이어 홍성지역에서도 지부설립을 위한 준비모임이 시작되는가 하면, 도내 각 직능단체에서 가입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유승광 신임 지회장은 “이번 충남민예총 출범은 그동안 충남 문화예술에서 소외됐던 문화예술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활성화 시킬 수 있는 활력소가 될 것이다”면서 “특히, 우리 충남의 민족적 차원의 깨어있는 문화예술을 찾을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된 것에 많은 의미와 참여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충남=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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