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위원회 만들어 조합원 목소리 들을 것’
‘조합의 변화’를 강조한 김민구 40대 청년농부가 대천농협조합장선거에 후보등록을 마치고 본격 선거행보에 나섰다.
‘대천농협이 젊어져야 한다’는 김 후보의 일성이다.
김 후보는 ‘농업대학을 졸업하고 선대의 가업을 이어 농사를 지어 온지 23년이 되었다. 농업을 잘 알고 있다’면서 ‘조합원의 입장에서 조합이 조합원에게 무엇을 해야 하는지, 농민에게 무엇이 필요한지 몸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농협위원회 조직 ▲생산과 판매, 체험, 힐리을 함께하는 파머스 타운 설립 추진 ▲농산물 품질향상 ▲청년조합원 인재양성 ▲SNS중심, 로컬푸드 온라인 매장 개설 ▲살기 좋은 복지농촌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한편, 오는 3월 13일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와 관련 보령시.서천군 지역 조합장 후보 출마의 변 등은 뉴스스토리 <서천편집실>041-953-8945 또는 대표메일(pdnews@hanmail.net)로 문의 접수하면 된다.
/보령=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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