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3일) 치러진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서천군지역 10개 조합에 대한 개표가 완료됐다.
중앙선관위 개표진행상황에 따르면 동서천농업협동조합은 전체 1,952명 선거인수 가운데 1,658명이 투표에 참여, 이정복 후보가 880표를 얻어 53.39%의 지지율로 당선됐다.
오영환 후보가 41.32%와 김순정 후보가 5.27%의 지지율로 뒤를 이었다.
서서천농업협동조합은 전체 2,176명 선거인수 가운데 1,960명이 투표에 참여, 임경환 후보가 990표를 얻어 50.76%의 지지율로 당선됐다.
이정호 후보가 30.51%와 김진배 후보가 18.71%의 지지율로 뒤를 이었다.
서천농업협동조합은 전체 3,117명 선거인수 가운데 2,406명이 투표에 참여, 박언순 후보가 1,479표를 얻어 61.77%의 지지율로 당선됐다.
이상진 후보가 23.09%와 이철재 후보가 15.12%의 지지율로 뒤를 이었다.
장항농업협동조합의 경우 현 남택주 조합장이 단독으로 출마해 무투표 당선됐다.
판교농업협동조합은 전체 1,165명 선거인수 가운데 1,048명이 투표에 참여, 지용주 후보가 580표를 얻어 55.98%의 지지율로 당선됐다.
신영희 후보가 31.85%와 구양완 후보가 12.16%의 지지율로 뒤를 이었다.
한산농업협동조합은 전체 1,111명 선거인수 가운데 892명이 투표에 참여, 박관구 후보가 778표를 얻어 88.0%의 지지율로 당선됐다.
이철수 후보는 106표를 얻은 11.99%의 지지율에 그쳤다.
서천축산업협동조합은 전체 711명의 선거인수 가운데 654명이 투표에 참여, 이면복 후보가 331표를 얻어 51.15%의 지지율로 당선됐다.
전운식 후보는 316표를 얻은 48.84%의 지지율로 뒤를 이었다.
서천군수산업협동조합은 전체 1,234명의 선거인수 가운데 875명이 투표에 참여, 5명의 후보가 각축전을 벌였다.
박정진 후보가 253표를 얻은 29.18%의 지지율로 당선되고, 나승철 후보가 26.87%의 지지율로 뒤를 이었다.
또, 신현경 후보가 15.80%, 유승배 후보가 14.30%, 최은수 후보가 13.84%의 지지율을 보였다.
서천서부수산업협동조합은 전체 867명의 선거인수 가운데 822명이 투표에 참여, 최병진 후보가 322표를 얻어 39.50%의 지지율로 당선되고, 최동환 후보가 22.33%의 지지율로 뒤를 이었다.
또, 김진만 후보가 19.26%, 최병광 후보가 18.89%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서천군산림조합은 전체 1,960명의 선거인수 가운데 1,499명이 투표에 참여, 안광문 후보가 740표를 얻은 49.53%의 지지율로 당선됐다.
고종진 후보가 34.60%, 김기응 후보가 15.86%의 지지율로 뒤를 이었다.
/서천=이찰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