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소방서(서장 김근제)는 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소방안전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안전에 대한 의식을 향상시키기 위한 ‘2019년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연중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은 연령별, 직업별, 장소별 등 수요자에 맞게 맞춤형 주제를 선정해 소방안전 체험 교육 등을 제공하며, 재난대응능력 향상과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통해 시민만족도 향상을 목표로 실시된다.
주요 교육 프로그램으로는 소방서 견학 또는 출장 형식의 방문교육을 통해 ▲유아 대상 체험위주 교육 ▲중.고등학생 대상 미래소방관 교육 ▲어르신 대상 대피요령 및 피난기구 활용법 교육 ▲지역 축제장 등을 활용한 소방안전체험장 운영 ▲직접 보고 듣고 느끼는 이동형안전체험차량 체험교육 등 시기별, 연령별 등에 맞는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체계적인 소방안전교육을 프로그램을 발굴·구축하여 유익한 내용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교육일정 협의 및 문의사항은 보령소방서 화재대책과 예방교육팀(☎930-0263)으로 문의하면 된다.
/보령=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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