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항중앙초등학교(교장 백광현)는 지난 20일 오전 10시 50분부터 교직원과 유치원생, 1~6학년 재학생이 참여하는 학교 화재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교직원과 학생들은 1층 과학실에서 불이 난 상황에 맞추어 비상 사이렌이 울린 후 코와 입을 막고 자세를 낮추어 신속하게 운동장으로 대피했다.
소화기로 불을 끄는 방법을 보고 직접 실습해보며 화재 진압 방법을 배우고, 화재의 위험성과 대피 방법, 안전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1학년 한 학생은 “화재 대피훈련을 해서 불이 났을 때 빠르고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말했다.
/서천=박성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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