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시장 김정섭)는 ‘2019년 농업분야 새기술보급 시범사업 대상자 사전교육’을 식량작물과 생활기술, 소득경영 등 3가지 분야로 나눠 실시했다고 밝혔다.
농업분야 새기술보급 시범사업을 통해 농가에 신기술을 신속히 보급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사업 추진방법과 유의사항, 보조금 집행절차, 관련법률 등 사업 추진에 꼭 필요한 사항 등으로 실시됐다.
시는 지난 1월 시범사업 희망농가 신청을 받아 현지심사와 공주시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거쳐 참여의지와 새기술 파급효과 등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다고 판단된 단체와 농가를 최종 사업 대상자로 선정했다.
올해 추진되는 식량작물분야는 밭작물 신기술 선도단지 육성시범 사업 등 5개 사업 3억 8천 9백만 원, 생활기술분야는 작물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시범 사업 등 6개 사업 2억 3천만 원 , 마늘 가공 생산 판로다양화 시범 등 소득경영분야 11개 사업 9억 5천 6백만 원이 투입된다.
이은복 기술보급과장은 “지속적인 현장 컨설팅을 통한 시범사업의 조기 정착과 성공적인 추진으로 공주 농업의 경쟁력을 한 단계 더 발전시켜 실질적인 농가소득을 높일 수 있는 농촌지도사업을 성실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주=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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