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해양생물자원관(관장 황선도)이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최고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자원관에 따르면 고객만족도 조사 대상은 전시관(씨큐리움) 및 교육서비스 이용 고객으로, 양 부문에서 각각 90.9점, 92.0점,전체 91.2점을 획득했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2016년부터 2년 연속 고객만족도 우수(A)등급을 받아왔으나, 최고등급인 S등급을 획득한 것은 기관설립 이후 처음이다.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는 공공기관의 대국민 서비스 개선을 목적으로 기획재정부가 매년 실시하는 사업으로, 공공기관 서비스를 직접 제공받은 고객을 대상으로 만족도 수준을 평가한다.
이번 2018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는 총 245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2018년 12월부터 2019년 2월까지 실시했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자체 고객만족도 조사를 통해 만족도 현황 파악 및 서비스 수준을 지속 점검하고, 고객의 의견(VOC)을 서비스 품질 개선에 적극 반영하는 등 고객만족도 제고를 위해 노력해왔다.
황선도 관장은 “이번 조사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국민이 체감하는 고객만족 경영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서천=박성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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